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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정음 김용준 언급, “고참 패서 영창 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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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3:46
2013년 9월 24일 13시 46분
입력
2013-09-24 11:22
2013년 9월 24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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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황정음 김용준 언급’
배우 황정음이 시트콤에서 자신의 실제 연인 김용준을 언급하며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 1회에는 황정음이 노수동(노주현)의 비서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수동은 예민한 성격으로 인한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했고, 이에 비서로 출연한 황정음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제 연인인 김용준을 언급하며 푸념했다.
황정음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 김용준에게 이메일을 통해 “용준아 괜찮아? 고참 팼다더니. 영창 간다던데 괜찮아?”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황정음 김용준 언급에 “황정은 김용준 언급? 내조의 여왕이네”, “황정음 김용준 언급에 빵 터졌다”, “두 사람 같이 나오는 거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자별’은 ‘하이킥’ 시리즈로 유명세한 김병욱 감독과 제작진의 합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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