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스폭발 사고, 경찰관 2명 사망 등 1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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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4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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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대구 대명동 인근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두 명이 숨졌다.

9월 23일 오후 11시 45분경 대구시 남구 대명6동에 있는 한 페인트 가게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순찰 중이던 경찰관 두 명이 숨지고 주민 12명이 부상당했다.

또 엄청난 폭발음으로 사고 인근 주민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대구 가스폭발 신고를 접수한 후 소방차 48대와 소방인력 174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대구 가스폭발 사고로 2층 건물과 주변 건물이 훼손되고 차량 9대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최초 폭발 지점을 찾기 위해 감식을 벌이는 한편 주민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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