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잠에서 깨니 허리에 심한 통증, 강직성 척추염 초기 증상 의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9월 17일 07시 00분


현대인은 운동부족으로 인해 신체 곳곳에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다. 그중 운동부족이 원인이 되어 관절에 염증과 변형을 불러오는 질환이 있다. 바로 강직성척추염이다. 강직성척추염이란 이름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움직임에 제한을 주게 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허리 통증 때문에 허리디스크와 착각하고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다른 신체부위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신체 다른 부위로까지 전이될 수 있는 강직성척추염

강직성척추염은 특히 아침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와 함께 척추관절이 뻣뻣하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이 증상은 약 3개월 정도 지속 되는데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는 운동을 해줄 경우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지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받지 않아 증상이 악화될 경우 다른 신체부위로 염증이 전이 되면서 또 다른 질환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AIR프로그램을 통해 강직성척추염을 치료하고 있다. AIR프로그램은 면역약침과 면역탕약, 왕뜸요법, 화수음양단, 진수고 등을 이용해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치료로 다양한 면역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 면역력 증가가 근본적인 치료 될 수 있어

강직성척추염이 악화될 경우 또 다른 질환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조기에 면역치료를 통해 면역체계를 바로잡아주는 것은 물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이렇게 강직성척추염의 경우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증상을 완치로 오인하고 치료를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식단과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특히 식단의 경우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가지, 부추 등이 있다. 이 음식들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면역세포의 70%%가 분포하고 있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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