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창립 24주년 기념식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PR협회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서정우 한국언론인연합회 명예회장, 정상국 한국PR협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원장(앞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PR협회 제공

한국PR협회 창립 24주년 기념식이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상국 협회장을 비롯해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서정우 연세대 명예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빅데이터 활용과 창조경영’을 주제로 포럼도 열렸다. 정 협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기업 PR는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해야 할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를 위한 교육 연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PR협회는 1989년 출범 이후 PR 우수사례 발굴, PR이론 정립, PR전문가 인증시험 실시 등을 통해 우리나라 PR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