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살연하 열애에 누리꾼 “며느리 정시아 반응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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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사진=동아일보 DB)
'백윤식, 정시아, 백도빈 가족'

배우 백윤식(66)이 자신의 아들 백도빈(35)보다 한 살 많은 지상파 방송 여기자(36)와 교제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이 시끌벅적하다.

13일 백윤식 소속사 나무 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 기자와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열애 상대는 K기자는 백도빈의 아내인 배우 정시아와는 불과 네 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정시아가 나이차이 얼마 안 나는 시아버지 여자 친구를 어떻게 바라볼 까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시아가, 잘 하면 언니뻘 시어머니를 모셔야 하는데 기분이 어떨까"라는 글을 심심찮게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정시아의 이름 석자는 이날 오후에도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올랐다.

그러나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35)과 며느리 정시아(31) 부부를 비롯한 가족들은 보도 전부터 백윤식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백윤식의 교제를 '쿨'하게 바라보고 지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아버지 백윤식의 사랑을 응원하다니, 백도빈-정시아도 멋지다", "백도빈-정시아 부부, 진짜 마음이 어떨까?", "아무리 그래도 네 살 차이 시아버지 여자 친구는 좀", "배우라 그런가? 백도빈-정시아, 정말 쿨한 아들과 며느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2008년 함께 영화를 촬영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09년 3월 결혼했다. 같은 해 7월 아들 준우를 낳은 데 이어 지난해 4월 딸 서우를 얻었다.

정시아는 현재 MBC 저녁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 인빈 김씨 역할로 출연 중이며, 백도빈은 첫 주연 영화 '콩나물'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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