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고객 감동 신뢰 듬뿍… ‘착한 장례’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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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라이프보증

“상조는 미리 준비해두면 목돈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검증된 회사의 상조서비스만큼은 준비할 가치가 있어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대한라이프보증(www.dh-life.com) 엄경식 회장. 그는 “상조를 바라보는 시각이 무조건 상업화, 고급화, 고비용으로 퇴색돼 버려 안타깝다”며 “합리적이고 건강한 장례문화를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엄경식 회장
엄경식 회장
㈜대한라이프보증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고객 최우선주의, 정도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선진 장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핵가족화 사회에서 자녀 한두 명이 예기치 못한 가족의 죽음과 맞닥뜨렸을 때는 경황도 없고 감당하기가 힘들게 마련이다.

㈜대한라이프보증은 이런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밀착형 서비스로 수많은 장례의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는 상조가입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한 달에 월 1만 원부터 3만 원 정도로 납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마련했고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추가 비용 없이 정해진 가격으로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소 조금씩 합리적 가격만으로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상조 가입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업계의 옥석가리기를 위해 규제강화에 나선 상황에서, 선불식 할부거래업에 정식 등록돼 있는 이 회사는 홍보비와 영업비 거품을 과감히 빼고 이를 소비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거리 제한을 두지 않는 리무진 의전서비스, 그리고 유족들의 상복을 추가금액 없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무료서비스는 상술을 벗어난 세심한 배려다. 여기에 임종부터 발인까지 모든 용역을 잡음 없이 대신해주는 완벽함은 ‘믿을 수 있는’ 상조회사란 타이틀을 가져다 줬다.

㈜대한라이프보증은 지역 언론, 문화예술진흥협회, 한국의학연구소 등과 제휴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상조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예치금도 우리은행에 적립해 매우 안전하다.

엄 회장과 함께 ‘착한 상조’를 추구하며 회사 이미지를 배가시키는 엄애란 대표는 “건강한 상조 회사들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소비자피해 건수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여론몰이 되는 행태가 안타깝다”며 “가입하려는 상조회사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체결과 선수금을 은행 예치 및 공제조합에 가입했는지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라이프보증은 국내 최초로 후불제 도입을 시도한 홈쇼핑 인포모셜(중간광고) 광고업체 ㈜밀리션과 사업장 폐기물재활용 업체인 ㈜밀리션 리사이클링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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