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심장전문 부천 세종병원 23일부터 야간진료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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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경기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은 바쁜 일정의 직장인들이 야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야호(夜好) 서비스’를 23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야간진료 서비스는 26개 과목 중 우선 심장내과를 시범 운영한다. 평일 오후 9시, 토요일 오후 4시 반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진식 세종병원장은 “급성 심장질환 환자의 연령대가 50대 이후에서 20, 30대 젊은 연령층까지 확장됐다”며 “급성 심장질환의 초기 증세인 가슴 통증 등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일과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1599-6677)도 할 수 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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