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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형근 눈물, 장혁 포상휴가 넘겨받자 ‘펑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9 12:18
2013년 9월 9일 12시 18분
입력
2013-09-09 12:09
2013년 9월 9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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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 김형근 이병이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일밤2부-진짜사나이'에서는 장혁이 '팔굽혀펴기왕'으로 등극하며 받은 포상 휴가증을 김형근 이병에게 넘겨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혁은 선임들에게 휴가증을 주려고 했으나 정세교 분대장을 비롯해 생활관 내 모든 선임들은 "이건 막내 형근이 겁니다"라며 김형근 이병에게 포상휴가를 양보했다. 그동안 수색대대에서 생활관 막내로 선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김형근은 뜻밖의 배려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점호는 소중한 나의 병영일기, 일명 '소나기' 감사나눔 점호로 진행된 가운데, 김형근 이병은 병영일기를 읽으면서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김형근 이병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에게 고맙고 선임들의 격려 말씀에 감사하다"며 "특히 오늘 상을 받으신 장혁 이병님…"이라고 말하다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선임들께서도 휴가 가고 싶었을 텐데…"라며 겨우 말하는 김형근 이병에 당직사관은 미소로 화답했고 "전우라는 것이 옆에서 챙겨주는 게 진짜 전우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형근 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형근 눈물, 전우애 정말 감동이었다" "김형근 눈물, 막내 휴가 잘 다녀오세요" "김형근 눈물, 장혁 정말 멋있다" "김형근 눈물, 정말 감동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장혁은 이기자 수색대대 왕 선발대회의 팔굽혀펴기에 참가해 왕의 자리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혁은 2분 동안 팔굽혀펴기를 무려 182개를 해내, 지난 분기 팔굽혀펴기왕의 173개를 9개 차로 누르고 새로운 팔굽혀펴기 왕의 자리에 올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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