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국 에티오피아 경제 도울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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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경총회장, 아디스아바바 강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 왼쪽)이 3일(현지 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재외 공관장 회의에서 새마을운동과 경제개발 5개년계획 등 1970년대 한국경제의 발전과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한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다”며 “한국의 경제발전 전략을 토대로 에티오피아의 경제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에티오피아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1일 현지를 방문해 정부 주요 인사와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LG상사 고문이기도 한 그는 2일 LG가 자립형 농촌마을로 개발하고 있는 ‘LG 희망마을’ 등을 시찰하고 6·25 참전용사의 후손 가정도 방문해 격려했다.
#이희범#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새마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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