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비, 검정치마 손잡고 4년만에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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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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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키비(KEBEE)가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와 손잡고 신곡 ‘그녀의 사무실’을 4일 발표한다.

이번 신곡 ‘그녀의 사무실’은 4년 만에 발표되는 키비의 네 번째 솔로앨범 수록곡으로,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1곡을 먼저 공개한다.

키비는 과거 이루펀트, 더콰이엇, 매드클라운, 지슬로우, 화나 등이 소속됐던 소울컴퍼니의 운영자이자 힙합그룹 이루펀트의 멤버로 활동했던 뮤지션으로 최근 ‘스탠다트 뮤직 그룹’(Standart Music Group)과 힘을 합치며,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신곡 ‘그녀의 사무실’은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에서 활약한 이후 오랜만에 힙합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검정치마가 감각적인 목소리로 키비의 랩과의 조화를 보여주는 곡으로 알려졌다.

키비는 이번 앨범에서 성숙해진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줄 곡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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