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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가 싫은 아기, “내 생애 가장 슬픈 뽀뽀” 울먹울먹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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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6:37
2013년 9월 2일 16시 37분
입력
2013-09-02 16:35
2013년 9월 2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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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가 싫은 아기.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뽀뽀가 싫은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뽀뽀가 싫은 아기’ 영상에는 아빠로 추정되는 턱수염이 가득 난 한 남성이 아기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뽀뽀를 받은 아기는 좋아하기는커녕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뽀뽀가 싫은 아기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뽀뽀가 싫은 아기 너무 귀엽다” “아빠 수염 때문에 따가워서 그런 듯” “뽀뽀가 싫은 게 아니라 아빠의 수염이 싫은 거 같다” “아기 표정, 전 후 차이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뽀뽀가 싫은 아기)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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