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한국기술교육대, 적성우선선발 도입… 입학사정관전형, 추천서 등 반영 안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수시 1차에서 522명(입학사정관 97명 포함), 2차에서 102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적성우선선발이 도입되고 지난해에 비해 1차 일반전형 모집이 20명 늘었다. 원서접수는 1차가 9월 9∼13일, 2차가 11월 11∼15일이며 입학사정관전형은 9월 4∼10일이다.


1차는 전공적성고사, 면접고사, 학생부 내신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가장 많은 334명을 뽑는 일반전형은 9월 28일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한다. 100명을 전공적성고사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은 1단계에서 전공적성고사 80%, 학교생활기록부 20%로 예비합격자를 가린 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오창헌 입학홍보처장
오창헌 입학홍보처장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24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18명)은 단계별로 뽑는다.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전형인 특정역량우수자(20명)와 특성화고교성적우수자전형(20명)은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5배수를 가린 뒤 2단계 면접구술고사(영어 수학 전공상식) 100%로 합격자를 정한다. 단, 특정역량우수자전형은 조건만 갖추면 일반계고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2차는 학생부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우선선발(51명)은 1단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2단계 때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수능우선선발에 뽑히지 못한 학생들은 다시 일반선발에서 1단계 학생부 성적 100%, 2단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인재 전형(70명)과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27명)이 있다. 추천서 포트폴리오 교외활동 수상실적 등은 제출할 수 없다.

문의는 전화(041-560-1231∼3)와 홈페이지(www.koreatech.ac.kr)를 이용하면 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