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광희, 박형식 ‘낙하산’인 줄 알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2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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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같은 팀 박형식을 '낙하산' 인 줄 알고 미워했다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광희는 박형식이 낙하산인 줄 알고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광희는 요즘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형식에 대해 "데뷔 전 소속사 연습생이 20여명 정도 됐었는데 그 중에 데뷔를 할 수 있는 멤버는 소수였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매니저가 형식이까지 데리고 왔다. 당연히 '쟤는 낙하산으로 들어왔으니 분명 멤버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미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희는 "요즘 형식이가 잘 나가는 덕분에 제국의아이들의 출연료까지 올라 형식이가 참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형식은 낙하산 설에 대해 "아니다. 나는 당당히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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