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방송복귀 연예프로 MC 발탁…“리포터 아닌 진행자 도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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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정린 MC/엠넷
사진제공=조정린 MC/엠넷
방송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이 연예보도 프로그램의 MC로 낙점됐다.

21일 종편 TV조선에 따르면 조정린은 자사 연예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의 MC를 맡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여기자들이 밝히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조정린을 비롯해 문화연예부 여기자 3인방이 공동 MC를 맡는다.

앞서 조정린은 방송인으로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조정린은 "기자로서 단순한 사실을 넘어선 진실에 접근하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리포터를 했던 경험을 동원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현장을 취재할 때는 냉철한 기자로, 진행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정린 MC 발탁, 축하 드려요", "조정린 MC 발탁, 재미있게 잘 하겠다", "조정린 MC 발탁, 방송 복귀한느 건가요", "조정린 MC 발탁, 다양한 활동을 하는구나", "조정린 MC 발탁, 방송기자로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린이 MC를 맡은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는 2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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