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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JYP소속 작곡가와 손잡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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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0:52
2013년 8월 21일 10시 52분
입력
2013-08-21 10:48
2013년 8월 21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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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걸그룹 카라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와 작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라는 21일 낮 12시 JYP 소속 작곡가 심은지가 작업한 ‘둘 중에 하나(Runaw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작곡가 심은지는 원더걸스, 2AM, 2PM, 피프틴앤드(15&) 등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은 물론 최근 에프엑스, 인피니트 등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카라는 심은지의 도움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블루스 장르에 도전하며 변신을 꾀한다.
카라의 소속사 측은 이날 “평소 발라드 및 미디움 템포의 곡에서 두각을 보인 작곡가인 만큼 이번 카라의 선공개 곡을 통해 블루스라는 색다른 장르를 가미해 더욱 성숙해진 카라의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둘 중에 하나’의 뮤직비디오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PD와 함께 작업한 카라 주연의 씨네드라마 ‘시크릿 러브’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들어가 있다.
한편 카라는 9월2일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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