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셀프 디스, “난 사실…” 겸손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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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3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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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관상’ 포스터
사진= 영화 ‘관상’ 포스터
‘이종석 셀프 디스’

배우 이종석의 ‘셀프디스’ 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종석은 공개된 영상 속에 자신의 장발머리가 등장하자 “내가 굉장히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교복을 입었던 것과 영화 ‘관상’에서 한복을 입었던 것을 비교하며 “한복도 편했다. 거적 같은 옷도 입고 비단 옷도 입었다. 다 좋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이종석 셀프 디스에 “이종성 셀프 디스? 머리발 아닌 거 같은데”, “이종석 셀프 디스 빵 터졌다”, “겸손하네”, “영화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달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관상’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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