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엄앵란 “남편 낙선 뒤 빚더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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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2일 07시 00분


배우 엄앵란. 사진제공|채널A
배우 엄앵란.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11시 ‘명랑해결단’

‘동업하면 망한다?’ 속설이지만 실제로 동업으로 호되게 당한 스타들이 많다. 12일 밤 11시 채널A ‘명랑해결단’은 ‘망하면 쪽박 차는 은퇴창업’ 특집으로 스타들이 마음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5년 전 지인들과 함께 스크린골프장 사업을 시작한 MC 서경석은 “1년 후 지인 3명에게 투자금을 다시 돌려줬다”며 “서로 조금씩 삐걱대는 모습을 보며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다”고 밝힌다.

엄앵란은 “빨간 딱지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며 남편 신성일이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 온 집안이 ‘빨간 딱지’로 도배돼 “죽고 싶을 만큼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떠올린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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