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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주군의 태양’ 여고생으로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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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10:43
2013년 8월 9일 10시 43분
입력
2013-08-09 10:41
2013년 8월 9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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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민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왕따 주동자 여고생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아는 태공실(공효진 분)의 도움으로 죽은 친구와 화해하는 장면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는 감정을 안정적인 눈물 연기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민아는 까칠하고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심을 지닌 캐릭터를 마치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주군의 태양 민아 연기에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민아, 여고생 연기는 딱이네”, “주군의 태양 민아, 합격점 받을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SBS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 민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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