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과거 아이유 ‘너랑나’ 뮤비서 남자친구役 “풋풋”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9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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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20)와 동갑내기 배우 이현우가 함께 영화를 관람해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사실도 화제다.

이현우는 지난 2011년 11월,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는 한 소녀가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여행하며 미래의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내용.

당시 뮤비에서 19세 소녀 아이유는 시간이 멈춘 듯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남자친구 이현우가 깨어나길 기다리다가 타임머신으로 그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하지만, 아이유가 시간여행을 떠나는 찰나 20세가 된 이현우가 깨어나면서 두 사람은 엇갈리게 된다.

동갑내기인 아이유와 이현우는 19세 소년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아이유와 이현우는 지난 8일 밤 서울의 한 극장에 함께 영화를 보러온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아이유와 이현우 측은 9일 "두 사람을 포함해 매니저들도 함께 있었다"며 "평소 두 사람이 절친한 친구사이다"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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