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설국열차’ 개봉 5일만에 최단기간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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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5일 07시 00분


사진제공|모호필름
사진제공|모호필름
영화 ‘설국열차’가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한국의 송강호가 주연한 ‘설국열차’가 4일 오후 2시27분 300만4328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개봉 5일 만에 역대 한국영화 최단 기간 3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7월31일 개봉하며 첫날 41만명의 관객을 모은 ‘설국열차’는 역대 평일 최다 관객수, 역대 최단 기간(2일) 100만명 돌파 기록으로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뒤 마지막 생존공간인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설국열차’에 맞서 흥행 경쟁을 벌이는 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도 개봉 5일 만인 4일 현재 200만 관객에 육박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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