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출연료 언급, “대상 수상 후 달라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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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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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손현주 출연료 언급’

배우 손현주가 자신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손현주는 과거 연극무대 시절을 떠올리며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나와 함께 시작하셨던 분들 중) 지금까지 연극하시는 분들 많은데 내가 고생했다 하면 큰일날 소리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극 활동 당시) 집에 들어갔던 기억이 별로 없다. 가건물 안에서 숙식을 해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의 돈 1000원을 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지 알았다”며 “내 호주머니의 3만 원 5만 원 벌기가 쉽지 않다. 돈 번다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연기대상 수상 후에도) 출연료는 똑같다. 뭘 그렇게 달라지겠느냐. 별로 달라진 것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손현주 출연료 언급’에 네티즌들은 “더 높아졌을 줄 알았다”, “손현주 출연료 언급, 솔직하네”, “손현주 출연료 올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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