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5보] 류현진, 6-2로 앞선 채 교체 ‘10승 보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3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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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데뷔 첫 해 두자릿수 승리에 도전하는 류현진(26·LA 다저스)이 6회를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2013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11피안타 2실점(2자책) 6탈삼진을 기록했다.

팀이 6-2로 앞선 6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코디 랜섬을 삼진을 잡아냈다. 랜섬을 상대로만 이날 세 번째 삼진. 그러나 콜 길레스피와 다윈 바니에게 연속 좌전안타를 내주며 1, 2루에 몰렸다. 7번 길레스피와 8번 바니에게 5안타를 내주게 됐다. 결국 류현진은 6회를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공을 J.P.하웰에게 넘겼다.

투구수 101개중 스트라이크는 69개였다. 평균자책점은 3.14에서 3.15로 조금 높아졌다.

류현진은 이날 팀이 3-1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서 안타로 출루한 뒤, 득점에도 성공했다.

<동아닷컴>
#류현진#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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