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셀카, “깜찍 짱변·서검”

(사진=이다희 미투데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배우 이다희가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 셀카를 공개했다.

이다희는 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종방연 잘 마쳤어요. 조수원 감독님 박혜련 작가님 그 밖의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고요. 뽀잉언니(이보영) 결혼 진심으로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이보영 지성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과 이다희는 얼굴을 맞대고 입술을 죽 내밀거나 장난스레 목을 조르는 등 다정한 모습이다.

이다희는 이어 "그동안 '너목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딜라잇과 닿갤러리(다희 갤러리) 닿팽식구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다희의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희 축하셀카, 짱변과 서검 너무 귀엽다", "이다희 축하셀카, 이보영 지성 결혼 나도 축하축하", "이다희,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열연 좋았습니다", "이다희 축하셀카, 이보영 지성 결혼 정말 반가운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2일 오전 각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04년 방영된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친구사이였던 두 사람은 이후 2007년부터 지성이 드라마 '뉴하트' 촬영 당시 연인 관계인 것이 공개됐다. 이보영과 지성은 이후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