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한국 관광 전도사’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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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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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한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은지원은 자신이 모델을 맡아 ‘은지원 여행사’로 알려진 KRT여행사가 최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 여행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한국 관광 전도사가 됐다.

특히 은지원이 모델로 나선 뒤 KRT여행사는 연매출 1000억 원 돌파, 자유 여행 300% 신장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은지원과 계약을 연장했다.

KRT여행사의 첫 인바운드 해외 고객으로 4000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이 12일부터 매달 입국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연간 10만 명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KRT여행사는 연 매출 5000억 원 규모의 중국 천천여행사와 협력해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다른 국가로도 관광객 유치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은지원도 연예 활동을 확장해 가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 외에 최근 KBS 2TV ‘비타민’, QTV ‘20세기 미소년’ 등 진행을 맡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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