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벚꽃 미각 여행’ vs ‘남해 미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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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5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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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레스토랑의 스프링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먼저, 일식당 ‘기요미즈’의 벚꽃 미각 프로모션.
일본 전통 봄나들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스시 벤또’와 8코스의 봄 가이세키(일본의 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봄꽃 미각 여행’을 오는 5월20일까지 진행한다.
보자기에 싸서 나오는 ‘벚꽃 스시 벤또’는 명인 초밥 요리사로 유명한 이강욱 셰프가 일본 본토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유채 오징어 참깨무침, 산마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야채 요리, 삼치, 바다장어, 쭈꾸미 등 봄철 해산물, 초밥, 튀김 등이 두 단의 도시락에 제공된다. 점심시간(낮 12시~오후 3시)에만 맛볼 수 있다. 7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이세키 요리 연구가 사토 히로히토 셰프가 선보이는 ‘봄꽃 미각 여행’은 쑥 두부, 계절별미 전채요리, 생선회, 옥도미 벚꽃 찜, 새우 소보로, 벚꽃 모찌 등 총 8코스. 12만 7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한식당 ‘온달’에서는 남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해산물 상차림을 선보이는 ‘남해 미각 여행’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점심시간(낮 12시~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경상도 지역 남해안 특산물 중 멍게, 건대구, 조피볼락, 기장미역, 가자미, 젓갈류 등을 직접 구매해 신선도를 높였다. 반상과 정찬코스의 두 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반상의 경우 효소 소스를 사용한 봄나물 냉채와 가자미 소금구이, 멍게유곽 비빔밥과 건대구 미역국, 남해특산 젓갈 등이 제공된다. 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정찬코스의 경우, 봄나물 냉채와 모둠숙회, 해물지짐이, 조피볼락 양념구이, 조방불고기낙지볶음, 건대구탕과 남해특산 젓갈이 제공된다.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온달은 앞으로도 여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미각 여행 시리즈를 펼칠 예정으로 5월에는 서해안 꽃게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에서는 각 레스토랑 셰프들이 총출동하여 펼치는 특별한 만찬을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10시 선보인다. 2백명에게만 제공되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수석 셰프들이 각 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인기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키친에서 즉석 제공되는 최상급 요리를 비롯, 테라스의 정통 바비큐 요리,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해산물 요리 등 특별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어른에게는 프리미엄 맥주와 와인, 어린이는 소프트드링크와 주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어른 13만원, 어린이 6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455-5000

글.우먼 동아일보 호텔뉴스팀 http://thewoman.donga.com/ 기사제보 wdhotel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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