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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제 흡연소 등장… ‘금연하면 쇠고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8 17:00
2013년 4월 8일 17시 00분
입력
2013-04-08 16:57
2013년 4월 8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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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금연구역 지정이 늘면서 흡연자들이 설 곳이 없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제 흡연소'라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무조건 담배를 피워야 하는 흡연 강제 구역이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제 흡연소' 사진은 벽에 붙은 '금연 경고'를 찍어 놓은 것이다.
그런데 경고문을 쓴 사람은 금연과 흡연을 혼동해 '흡연 금지구역-흡연적발시 경찰서에 신고 조치 됨' 대신 '금연금지구역-적발시 경찰서에 신고 조치 됨'이라고 적어 놓은 것이다.
결국 무조건 담배를 피워야 하는 흡연 구역이 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강제 흡연소 ㅋㅋㅋ", "골초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저기선 무조건 피워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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