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 사망,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
Array
업데이트
2013-04-27 23:34
2013년 4월 27일 23시 34분
입력
2013-04-05 18:23
2013년 4월 5일 18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 회고록 ‘어둠 속에서 빛을 보다’ 표지
세계 영화계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해오던 미국의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암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지난 4일 외신들은 “로저 에버트가 갑상선, 침샘암 투병 끝에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02년 갑상선, 침샘 종양 선고를 받았고, 2006년 턱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이에 로저는 후유증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지만 평론활동을 지속하며 열정을 불태워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특히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성명을 통해 “로저 에버트는 영화의 매력을 잡아내 우리를 마술의 세계로 데려다줬다”고 애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골반 골절상 치료 과정에서 암 재발을 확인했으며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평론 일선에서 잠정 물러난다. 활동을 자제하더라도 엄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평론을 계속 내놓겠다”며 재활의지를 밝히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로저 에버트는 1967년부터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영화담당기자와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다 1975년에는 영화 비평으로는 처음으로 평론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與 싱크탱크 ‘여연’까지 내분… 원장 퇴진 요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순덕의 도발]대체 윤 대통령의 국정 비전은 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경사로 주차했다가 미끄러져 내려온 자기 차에 깔려 40대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