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이퍼텍나다서 수요일마다 다큐 상영

  • 입력 2009년 7월 29일 02시 59분


영화사 진진은 8월 5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하이퍼텍나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8월엔 김지현 감독의 ‘앞산展’(2009년), 임춘민 감독의 ‘평촌의 언니들’(2008년), 안건형 감독의 ‘고양이가 있다’(2008년), 김정인 감독의 ‘하늘연어’(2009년) 등 4편의 영화가 차례로 상영되며 관람 비용은 7000원이다. 영화 상영 후 감독들이 나서서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진진 측은 “매주 수요일마다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9월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중 4편의 영화를 엄선해 상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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