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진진은 8월 5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하이퍼텍나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8월엔 김지현 감독의 ‘앞산展’(2009년), 임춘민 감독의 ‘평촌의 언니들’(2008년), 안건형 감독의 ‘고양이가 있다’(2008년), 김정인 감독의 ‘하늘연어’(2009년) 등 4편의 영화가 차례로 상영되며 관람 비용은 7000원이다. 영화 상영 후 감독들이 나서서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진진 측은 “매주 수요일마다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9월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중 4편의 영화를 엄선해 상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