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코 사라져

  • 입력 2009년 7월 27일 16시 25분


지난달 25일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시신에서 성형수술을 통해 만들어진 코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Examiner)를 비롯한 외신들은 LA의 시체공시소에 보관된 마이클 잭슨의 시신에서 코가 사라져 뻥 뚫린 모습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코가 사라진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잭슨의 코는 수 차례 성형수술과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원래 모양을 거의 잃은 상태였다.

앞서 LA 검시소 측은 잭슨의 사인을 분석하기 위해 잭슨의 뇌를 분리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뇌에 이어 코까지 시신에서 제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잭슨이 죽어서도 온전한 몸으로 묻히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잭슨은 사망 이후 한 달이 넘게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의 시신을 두고 온갖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으며 타살설, 숨겨진 아들 존재 여부 등을 싸고 사후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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