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퍼펙트통합보험’ 10개월만에 50만건 판매

  • 입력 2009년 7월 15일 02시 59분


삼성생명이 처음으로 출시한 통합보험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이 판매 10개월 만에 50만 건을 돌파했다.

통합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넓은 보장 폭으로 중산층, 서민에게 맞는 보험상품이다.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은 1건의 보험에 가입하면 사망과 치명적인 질병, 중풍과 치매 등으로 인한 장기 간병, 의료실손 등을 한꺼번에 보장해 준다. 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3명이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판매된 5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보험 1건당 평균보험료가 12만3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보험에 가입하면서 의료실손을 특약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73.9%로 나타났으며 여성 피보험자가 56.4%로 남자보다 많았다. 삼성생명은 13일 50만 번째 가입 고객인 유정임 씨(44·여)를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부부 동반 동남아 4박 5일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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