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美강타’ 3형제, 새 앨범 국내상륙

  • 입력 2009년 7월 14일 07시 47분


○조나스 브라더스 ‘라인즈, 바인즈 앤드 트라잉즈’

미국 아이들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사진)의 새 앨범 ‘라인즈, 바인즈 앤드 트라잉즈’가 국내 출시됐다. 3형제로 이뤄진 조나스 브라더스는 현재 미국투어중이며, 원더걸스가 게스트로 전회 출연해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은 미국에서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싱글 ‘패러노이드’를 포함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에 삽입된 ‘플라이 위드 미’, 마일리 사이러스가 피처링한 ‘비포 더 스톰’ 등 모두 13곡.

○맥스웰 ‘블랙 서머스 나이트’

미국의 R&B 가수 맥스웰이 8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네번째 앨범 ‘블랙 서머스 나이트’를 발표했다. 음악전문잡지 롤링 스톤스가 ‘최우수 R&B 아티스트’로 선정하기도 한 맥스웰은 이번 앨범에서도 전매특허인 팔세토(가성) 창법을 충분히 발휘했다. 맥스웰은 이 앨범을 시작으로 2010년과 2011년에도 음반을 발표해 ‘블랙 서머스 나이트’ 3부작을 완성할 예정이다. 첫 싱글 ‘프리티 윙즈’를 비롯해 9곡이 수록됐다.

○엘리엇 야민 ‘파이트 포 러브’

미국 가수 엘리엇 야민의 2집 ‘파이트 포 러브’가 최근 국내 발표됐다. 엘리엇 야민은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춘 실력파로, 미국 폭스TV ‘어메리칸 아이돌’ 시즌5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니요, 머라이어 캐리의 프로듀서 스타게이트와 저메인 듀프리가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이트 포 러브’를 비롯해 업템포 R&B 스타일의 ‘돈트 비 어프레이드’, ‘유 세이’ 등 모두 15곡.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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