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폴포츠’ 수잔 보일 데뷔곡 음반

  • 입력 2009년 7월 6일 15시 02분


'제2의 폴 포츠'로 불리며 일약 전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수잔 보일이 공식 데뷔곡을 녹음했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은 영국 ITV의 리얼리티쇼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가 배출한 또 한 명의 스타 수잔 보일이 그녀의 첫 곡 녹음을 마쳤다고 4일 보도했다.

데뷔곡 녹음에 직접 참여한 '브리튼즈 갓 탤런트' 심사위원 사이몬 코웰은 "수잔의 목소리를 녹음으로 들어보니 더욱 감동적이다"며 "그녀의 목소리는 하늘의 선물이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노래의 차원을 넘어설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브리튼스 갓 탤런트' 투어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수잔 보일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이번 데뷔곡을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일과 코웰은 새롭게 준비하는 앨범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명반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코웰은 "앨범을 서둘러 출반할 생각은 없다.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가장 완벽한 앨범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일의 신곡은 제작사의 철저한 보안으로 그 내용이나 장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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