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문계, 학생부로 10배수 뽑아 논술
홍익대는 수시 2-1과 2-2로 분할 모집하며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과 조치원 캠퍼스에서 각각 1145명과 768명을 모집한다.
수시 2-1에는 ‘고교추천입학제 전형’ ‘충청지역 고교출신자 전형’ ‘특기자 전형’ 등이 있다. 2-2에는 ‘수학능력우수자 전형’만 있다.
고교추천입학제 전형에서는 인문 및 자연계열 학부(과)는 입학정원의 15%를 선발하고, 예능계열 학부(과)는 입학정원의 30%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예술학과 포함)은 학생부 점수로 학부(과)별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 뒤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서울캠퍼스 자연계열과 조치원캠퍼스의 인문, 자연계열 등은 학생부로 5배수를 선발한 뒤 심층면접을 한다. ‘학생부 70%+논술 또는 심층면접 점수 30%’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학과를 제외한 예능계열 학부(과)는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뒤 ‘학생부 40%+실기 60%’로 뽑는다.
충청지역 고교출신자전형은 조치원캠퍼스만 선발한다. 인문 및 자연계열 학부(과)는 학생부만으로, 예능계열 학부(과)는 ‘학생부 40%+실기 60%’로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에서는 미술특기자, 수학·과학 특기자, 어학 특기자를 선발하는데 ‘학생부 30%+면접 20%+수상 실적 또는 어학 성적 50%’로 반영한다.
전문계 고교 졸업자 특별전형과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의 전형방법은 고교추천입학제 전형과 동일하다.
2학기 수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에 논술이 시행되고 새로운 유형의 미술실기고사가 부분적으로 도입된 것이다. 예능계열 학부(과) 지원자는 지난해까지 시행되던 실기고사 유형과 올해 도입된 새 유형 중 하나를 골라 실기고사를 볼 수 있다.
02-320-1056∼7, ibsi.hongik.ac.kr
정은수 입학관리본부장
▼국민대▼
인문-자연계 모두 통합교과형 논술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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