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아픔 딛고 10년만에 돌아왔다” 7일 공식 기자회견

  • 입력 2007년 8월 4일 15시 08분


코멘트
탤런트 오현경이 10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와 본격 연예활동을 시작한다.

오현경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햐얏트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심정과 연예계 컴백 소감등을 털어놓을 계획이다.

1998년 사생활이 담긴 ‘비디오 사건’이 터지면서 연예계를 떠났던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오현경이 SBS 새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서 돌아온다.

‘조강지처 클럽’은 남편의 외도에 대항하는 조강지처들의 반란을 그린 드라마로 오현경은 김혜선과 함께 주인공 조강지처를 연기한다.

한편 2002년 홍승표 계몽사 전 회장과 결혼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 이혼했다. 현재 오현경은 경기도 분당에서 골프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10년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오현경의 어제와 오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