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햐얏트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심정과 연예계 컴백 소감등을 털어놓을 계획이다.
1998년 사생활이 담긴 ‘비디오 사건’이 터지면서 연예계를 떠났던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오현경이 SBS 새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서 돌아온다.
‘조강지처 클럽’은 남편의 외도에 대항하는 조강지처들의 반란을 그린 드라마로 오현경은 김혜선과 함께 주인공 조강지처를 연기한다.
한편 2002년 홍승표 계몽사 전 회장과 결혼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 이혼했다. 현재 오현경은 경기도 분당에서 골프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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