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리포터’ 한은선 “최희섭 덕분에 5천만원 벌어”

  • 입력 2007년 5월 25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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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은선이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의 전속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20여편의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한은선은 얼마전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있을때 잘해'에서 여비서 김은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새내기 연기자.

한은선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빅초이' 최희섭의 국내 프로야구 데뷔전 도중 10여분 간 최희섭을 인터뷰하는 깜짝 리포터로 활약해 네티즌 사이에서 범상치 않은 미모를 '찜' 당했다.

한은선의 소속사는 "원래 마키노차야 코리아측이 런칭 광고에 국내 톱스타를 기용 할 예정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우연히 최희섭의 데뷔전을 본 마키노차야측이 한은선의 상큼한 이미지가 자사 컨셉과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을 전격 교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마키노차야 측으로부터 평생 무료 시식권을 선물로 받은 한은선은 "최희섭 선수 덕분에 광고를 촬영한거나 다름없다"면서 "최희섭 선수가 시간만 된다면 최선수와 그의 아내를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광고 촬영을 마친 한은선의 CF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화보]‘최희섭 효과’ 톡톡 ‘미모의 리포터’ 한은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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