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대통령인사수석비서관은 이날 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지난해 2월 복지부 차관으로 부임한 뒤 국민연금 개혁,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사회투자정책 수립에 노력해왔다”며 “경제 관료의 경륜 등을 바탕으로 임기 말 복지부 당면 현안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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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가 정연하고 업무 파악이 빨라 유시민 전 장관을 잘 보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수가 적고 합리적인 성품이며 다른 부처 출신이지만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경남 밀양(53) △경복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16회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비서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장 재정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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