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남’ 정일우, 문근영 제치고 기대주 1위

  • 입력 2007년 5월 21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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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년을 맞는 연예인 중 최고 기대주에 탤런트 정일우가 낙점됐다.

이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성년이 되는 연예인 중 앞으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누리꾼 8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얻은 것.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예 '정일우'는 총 141표(16.7%)를 얻어, 거대 팬을 보유한 동방신기의 시아준수(93표· 11%), '국민 여동생' 문근영 (92표·10.9%)을 차례로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김상경의 아역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현재 '거침없이 하이킥'의 귀여운 반항아 '이윤호' 역으로 활약하며 '떠오르는 신세대 탤런트'로 각광받고 있다.

정일우의 뒤를 이어 그룹 '빅뱅'의 멤버 'TOP(최승현)'이 총 103표(12.2%)로 2위에 올랐고,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김준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화배우 문근영과 KBS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의 주연 탤런트 한효주가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아역 출신 배우 장근석이 6위에 올랐으며 영화배우 류덕환, 슈퍼주니어의 김기범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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