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천환경문학상에 이성부 김주영 손광영 씨

  • 입력 2007년 5월 1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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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이 제정하고 계간문예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회 가천환경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이성부 씨와 소설가 김주영 씨, 수필가 손광영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 씨의 시집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와 김 씨의 장편소설 ‘멸치’, 손 씨의 수필집 ‘달팽이’. 가천환경문학상은 높은 문학성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고취시킨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5년간 출간된 단행본을 심사대상으로 삼았다. 시상식은 6월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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