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맨유와 7월 친선경기 강행”

  • 입력 2007년 5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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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2006∼2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J리그 우라와 레즈 간의 친선경기를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12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7월 17일 열릴 맨체스터와 우라와의 경기 일정을 변경할 수 없다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통보했다.

AFC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마카오를 방문하는 맨체스터의 올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이 2007 아시안컵 기간(7월 7∼29일)과 겹치자 아시안컵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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