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김경태(연세대)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2007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주 시즌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데뷔전 우승을 차지했던 김경태는 4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이글 1개를 포함해 6언더파 66타의 맹타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여 선두 량원충(중국)을 1타차로 추격했다. 신용진(삼화저축은행)과 이건희(테일러메이드)는 공동 3위(5언더파 139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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