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노인 일자리’ 올 4300개

  • 입력 2006년 2월 23일 0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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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이 올해 크게 확대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18억 2000여만 원에 불과했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이 올해는 57억 8300만 원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노인들을 위해 올해 4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시는 대구노인종합정보시스템(dgsilver.or.kr)와 노인취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교통안전봉사단원과 노인학대 지킴이, 노인주거개선사업단원 등 복지형 일자리를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리고 불법주차계도 단속원 등 공익형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약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053-80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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