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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서 기업인 150명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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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서 기업인 150명 골프대회

입력 2006-02-22 02:59수정 2009-09-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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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8주년을 맞는 11월 18일을 즈음해 남측 기업인 150여 명이 금강산에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골프대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현대아산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금강산 관광사업 8주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금강산 호텔과 금강산 골프장에서 CEO 세미나와 골프대회를 열기로 하고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 중인 금강산 골프장은 9월쯤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북사업이 정상 궤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금강산 골프장에서 남측 CEO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해 대북관광사업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최근 전경련과 한국능률협회에 골프대회를 겸한 CEO세미나 동반 개최 의사를 타진했으며 1차적으로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이 공동 개최하자고 화답한 상태다.

전경련 관계자는 “매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CEO 여름포럼과 연초 서울에서 열리는 신춘포럼 사이에 금강산 CEO포럼을 개최하면 참가자 모집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만간 현대아산 측과 함께 금강산 현지를 답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금강산 호텔 숙박 인원과 골프대회 진행을 감안해 CEO급 기업인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금강산 골프장은 현대아산이 50만 평의 땅을 제공하고 국내 골프장 운영업체인 에머슨퍼시픽이 800억 원을 투자해 만들고 있으며 127실을 갖춘 골프장 내 리조트인 골프텔도 건축 중이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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