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남 영상미디어센터 9일 천안밸리서 오픈

  • 입력 2005년 11월 8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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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상미디어산업의 거점이 될 충남 영상미디어산업사업화센터가 9일 천안시 직산면 삼은리 충남테크노파크 내 천안밸리에서 문을 연다. 부지면적 4925평 규모로 창업보육실(건평 3000평), 기업지원실(건평 2000평), 스튜디오(건평 160평), 시사실(120석), 영상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영상제작장비도 설치했다.

현재 국내 대표적 3D영상제작사인 세모로직스와 선우엔터테인먼트 등 10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마쳤고 소니코리아 기술교육센터 등 국내외 유명기업연구소와 업체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개소식을 기념해 12일까지 애니메이션 국제 영상기술 세미나, 지역대학의 학생제작 영상작품 상영, 최신 영상제작 장비의 전시 및 시연회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수도권 기업이 이전하면 보조비 지급과 세금감면 등의 혜택과 초고속 네트워크를 무상지원한다. 보증금은 10만 원(평당), 임대료는 1만2000원 선이며 관리비는 7000원 정도. 041-589-0641

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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