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출신 연예인 6명 모교발전기금 3억원 기탁

  • 입력 2005년 8월 25일 0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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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출신 연예인인 가수 윤은혜와 비, 탤런트 박용식, 영화배우 정준호(오른쪽부터) 씨가 24일 시계업체 광고출연료 전액을 김병묵 경희대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연합
경희대 출신 연예인인 가수 윤은혜와 비, 탤런트 박용식, 영화배우 정준호(오른쪽부터) 씨가 24일 시계업체 광고출연료 전액을 김병묵 경희대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연합

영화배우 정준호(연극영화 4년) 씨 등 경희대 출신 연예인 6명이 24일 광고출연료를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들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광고촬영 스튜디오에서 경희대 김병묵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경희대 출신 연예인 모임인 ‘경희방송연예인클럽’ 소속으로 한 시계업체 광고에 출연하고 받은 3억 원을 모두 기탁했다.

이들은 정 씨와 비(포스트모던음악 4년), 박효신(포스트모던음악 3년), 한은정(연극영화 1년), 성유리(연극영화 졸업), 윤은혜(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학과 3년) 씨 등이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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