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업체 엠파스(www.empas.com)는 다양한 동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영상 검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색 창에 ‘박지성’ ‘사우디전’ 등을 입력할 경우 축구선수 박지성의 골 장면이나 사우디전 관련 뉴스 등의 동영상을 검색해 준다.
이 서비스를 위해 엠파스는 영화예고편, 뮤직비디오, 스포츠 명장면 등 7만여 건의 동영상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동영상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업체는 미국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과 야후뿐이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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