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20년前 고르비가 꿈꾼 세상은…

  • 입력 2005년 7월 26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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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 정책 발표 20주년을 맞아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21일 “페레스트로이카는 세계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자평했다. 성패 논란을 떠나 사상 최대의 개혁 실험을 이끈 그의 한마디가 예사롭지 않다. “역사에는 지름길이 없으며 모든 개혁에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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