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허영호(51) 대장의 인솔 아래 학생 8명과 교사 1명, 학부모 1명이 참가하며 11일부터 3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와 케냐, 짐바브웨 등 모두 6개국을 지난다.
28일경에는 킬리만자로 최고봉인 우후루 봉(5895m) 정복에 나선다.
남봉철(南鳳喆·60) 외대부속외고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전쟁과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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