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와 한국마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춘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독일 벨기에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해외 6개국 10개 극단과 국내 70여 마임극단 및 공연단체가 참여한다.
평일인 23∼27일에는 40여개의 공연이 시내극장과 거리에서 펼쳐지고 28∼29일 의암호 고슴도치 섬에서는 마임, 영상, 무용, 퍼포먼스, 음악, 문학 등 온갖 장르의 20여 팀이 ‘도깨비난장’을 공연한다.
마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28일에는 청량리 역을 떠나 춘천 역까지 기차 안에서 마임을 즐기고 도착한 뒤에는 고슴도치 섬에서 난장을 즐긴 뒤 다음날 서울로 되돌아오는 무박2일 축제열차가 운행된다. 033-242-0571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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