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의 주40시간 근무제 확대 적용을 앞두고 각 기업 실무담당자 800명을 대면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40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예상되는 경영상 어려움은 ‘인건비 증가’가 50.3%로 가장 높았으며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변경에 따른 노사갈등’이 23%, ‘생산성 저하’가 22.3%였다. ‘어려움이 없다’는 2.9%였고 기타 응답은 1.5%였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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