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이라크 그 후’ 만화전 내달 5일까지

  • 입력 2003년 12월 29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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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경(30)씨의 풍자 만화전 ‘이라크 그 후’가 3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한서갤러리에서 열린다. 정씨는 일본 교토 세이카(精華)대에서 풍자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국내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 콜린 파웰 국무장관을 풍자한 작품 13점과 정씨가 제5회 교토 국제만화전 은상을 수상한 작품 3점을 선보인다.

정씨는 이 작품으로 올해 7월 8∼15일 일본 교토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아사히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02-737-8275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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